[창작시간 후기] 메이킹 강연 with LIMAS, STAY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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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창작소의 첫 번째 창작시간으로
메이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좌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더욱 풍성한 시간을 위해
책을 매개로 새로운 영감을 나누는 디어북스의 정단열님과
다양한 일상의 빛을 만들어 내는 라이팅 디자이너, 라이마스 곽계녕 대표님,
경험하는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공간 디렉터,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대표님을 초청하여
두 분의 강연 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질의응답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좌담회 준비과정부터 그 현장까지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작실에 약 20명의 신청자분들과 진행자, 그리고 연사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대합실에는 서촌창작소와 디어북스에 관한 팜플렛을 비치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인 만큼 풍성한 간식도 빠질 수 없겠죠.
다양한 음료와 커피, 과자, 그리고 맛있는 피자를 준비했습니다.


대합실 벽 한편의 좌담회 포스터와 각종 서적들



연사분들에게 궁금한 점을 미리 적어서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종이를 뽑아서 그 내용을 주제로 연사분들과 이야기해볼 예정이에요.


왼쪽부터 디어북스 정단열 디렉터,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대표, 라이마스 곽계녕 대표


본격적인 좌담회 시작에 앞서
현대사회에서 메이킹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 흐름에 대해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의문을 가지고 있는지
가볍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 소비자로서만 존재하던 시대를 벗어나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관점에서
서촌창작소는 다양한 메이커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좀 더 심도 있는 이야기를 위해 두 연사분들을 소개해드리고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낡은 공간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다.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대표


파인 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묵 대표님은
오래된 집을 스테이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여 메이킹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창신기지, 눈먼고래, 누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그 과정 속에서 겪은 수많은 고민과 문제점, 그리고 해결 방법 등
메이커로서 경험한 것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건축가에서 조명 브랜드 대표가 되기까지.

라이마스 곽계녕 대표


곽계녕 대표님는 폐업 직전이었던 아버지의 삼일(SAMIL)조명을 이어 받아
새로운 조명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라이마스(LIMAS)'로 리브랜딩 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여 영업 방식부터 제품 디자인, 브랜드명까지 새롭게 만들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조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 메이커 그리고 메이킹이란 무엇인가"




"무에서 유를 만듦으로써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주고,
나 자신을 가슴 뛰게 하는 것"

-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대표 -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것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것"

- 라이마스 곽계녕 대표 -





강연 후 메이커 그리고 메이킹에 대한 두 분의 생각을 들어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Q. 메이킹 활동을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곽계녕 대표

어떤 이들은 레드오션이라고 하지만, 조명 업계는 제 눈에 블루오션이었습니다.
내 생각대로, 내 것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든 조명이 어딘가에서 빛을 밝히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굉장한 보람을 느꼈고 그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상묵 대표

온 정성을 쏟아서 공간을 만들었는데, 마땅히 소개할 채널이 없었습니다.
막연하게 좋은 공간을 소개하는 채널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그 열망을 이야기하고 다녔더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해결 방안이 하나둘씩 생겨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Q.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오면 어떻게 마음을 다짐하나요?


곽계녕 대표

나를 믿는 것입니다.
단지 나 자신을 믿고, 확신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도 없습니다. 후회할지 언정 시도해봐야 합니다.


이상묵 대표

처음이 제일 어렵습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시작을 하고 나면, 첫 번째 포트폴리오가 생기고 신뢰가 생깁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선은 정해놓아야 합니다.
그 선은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판단 기준도 상황에 따라 바뀌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은 일을 감각적으로 피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Q.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


곽계녕 대표

여행을 갑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인테리어의 흐름을 보고
그  흐름에 따라 어떤 조명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이상묵 대표

다른 창작자가 만든 공간이나 전시를 보러 가고,
책이나 매거진을 읽거나 넷플릭스에서 다큐멘터리를 보기도 합니다.
여러 채널을 통해 느낀 것들을 다시 곱씹어 보고 조합해보기도 하고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참석하신 분들께서도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신기하게도 건축, 미술, 디자인 관련된 분야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셨고,
예비 창작자로 소개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정말 창작활동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주셨네요:)



일정이 끝나고 난 이후에 자연스럽게 네트워킹 장이 열렸습니다.
각자의 분야는 다르지만, 창작활동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있기에 같이 연결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덕분에 서촌창작소도 창작자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한 걸음 더 발전한 시간이었습니다.






좌담회를 마치며


"메이커 그리고 메이킹이란 무엇인가?"


서촌창작소 역시 조금은 어렵게 생각했던 주제였습니다.
새로운 스테이를 만드는 이상묵 대표님과 트렌디한 조명 브랜드를 이끄는 곽계녕 대표님,
그리고 각자의 영역에서 창작활동을 고민하고 이어가고 있는 참여자분들을 통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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